갖고싶은 욕심, 가볍게 생각하기.
2019. 12. 16. 12:49ㆍ쓰고싶은 욕심/짧은 글도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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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 욕심, 가볍게 생각하기.
무거운 생각들에 눌려버릴 때가 있습니다.
담담히 삼킨 거짓 평온뒤에는
더욱 커지고 높아져버린 무거운 생각의 벽이 자라나버립니다.
훌쩍 커버린 벽을 마주한 나는 더욱 작아져있습니다.
생각을 벗어나기란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늘 또 다른 무거운 생각들과 마주하게 하니까요.
생각의 무게를 강제로 빼앗을 수는 없을까요?
가벼운 생각의 무게.
언제나 갖고싶은 삶의 욕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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