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persona' 멀티 페르소나 : 가면이라 칭해져야 하는가.
'multi-persona'멀티 페르소나 : 가면이라 칭해져야 하는가. ‘멀티 페르소나’.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에 수록된 ‘2020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다. 복잡하고 개인화된 ‘다매체 사회’로 변하면서 페르소나가 중요한 개념으로 떠올랐다 한다. 멀티 페르소나는 한 명의 자아가 가진 다양한 ‘사회적 가면’을 칭한다. 페르소나는 고대 그리스 배우들이 썼던 가면이다.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영화와 게임 등 다양하게 적용된다. 인터넷의 숨겨진 부계정, 편집된 SNS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다. 단점은 남발로 인한 ‘진정한 자아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성격에 대한 대화를 나눈 적 있다. ‘사실 내 진짜 성격은 따로 있어’라고 말한 적 있다. 타인이 본 외적 성격은 ‘진짜 ..
2019.12.23